잠이 많아 자기도 모르게 풀썩 잠드는게 버릇인 여친.
쉬지않고 서로 톡하다가 1은 바로바로 없어지는데 어느순간 답이 없어짐.
"ㅋㅋ자?" 보내면 1은 바로 없어짐. 답은 없음. 카톡창 그대로 들고 잠이 들어버리는 것.
보통은 잠들고나서 아침에 "힝ㅠㅠ"하며 귀엽게 톡이 오곤함.
근데 오늘은 특별함. 2시쯤 역시 저런식으로 잠든앤데, 3시쯤에 갑자기 "ㄸㄸㄸ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이렇게 톡이옴 ㅋㅋㅋㅋㅋ. 뭔일인가 했는데 자다가 자판이 눌려졌고 전송까지 눌려진듯.
너무 귀여워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