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압구정 에비슈라 두어번 간적이 있어
큰 기대감에 수유 에비슈라를 찾았는데요
끝날 시간도 아닌데 (저녁 8시 반) 직원들은 손님들 다 들릴정도로 수다를 떨고 (거짓 없이 90% 직원이 수다 떰)
물을 더 달라 부탁하자 듣지도 않더니 다시 한번 재촉하니 신경질 적인 눈으로 물 따라주더군여
스테이크는 육우를 쓰는지 비릿한 맛에, 초밥은 윤기하나 없이 뻑뻑하고
음식 진짜 먹을것 없더라구요
맛도 서비스도 신선함도 최악.
서비스 교육 받는 타사 패밀리 레스토랑이 그나마 먹을때 부담스럽진 않을것 같네요
가실 분 계시다면 정말 적극 말리고 싶습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