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에서 의대증원의 목적이 지역의료격차 해소라고 했습니다
지역의료격차 해소가 목표이고 의대증원은 과정입니다
때문에 목표 달성을 위한 의대증원 숫자는 가변치가 됩니다
목표달성을 위한 과정의 수정은 당연한것입니다
사람은 이대로는 목표달성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방법을 바꿉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예를들어...
오늘내로 밭을 갈아야 하는데(목표) 농기계가 고장 났고 그러면 농기구로 갈퀴(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면 오늘내로 밭을 갈아야 한다는 목표달성이 어려워 진다는 판단이 서고 그러면 옆집에 가서 농기계를 빌려서라도(수단 변경) 오늘안에 밭을 갈아야죠(목표달성)
그런데 저 숫자 2000명이 이천공 때문에 나온 숫자라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윤총독이의 2000명 의대증원은 과정이 아니라 목표가 됩니다
문재인정부에서 지역의료격차 해소의 주체는 문재인 정부였습니다
그런데 소문대로라면 윤총독은 지역의료격차 해소의 주체가 아니라 단순히 의대증원을 하는 실행자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이천공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우리가 알 수는 없죠 그런데 어찌됐든 그 목적의 실행자는 소문대로라면 윤총독이라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천공이 말을 바꾸기 전에는 2000명이라는 수치는 변하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