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집 살인사건 / 도진기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돈 그리고 가문에 이어내려오는 광기와 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가끔 이런 인간의 악마성을 다룬 책도 읽어야 인간을 이해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돈이 얽힌 악마성이라면 더더욱 흥미있지요.가까운 일본은 옛날부터 추리소설이 많은데 비해 한국은 추리소설이 많이 유행하지도 않고 이렇다할 추리작가들이 많지 않은데 작가는 꽤 뛰어난 한국추리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