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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30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땡이도비
추천 : 2
조회수 : 10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8/11 22:20:44
추분인 9월 22일이나 되어서야 한낮은 온도가 한풀 꺾이고
한로인 10월 8일이 되면 진정한 가을의 문턱을 넘었다 생각될 듯.
백로인 9월 7일이 되면 밤온도가 내려가서 잠잘만 하겠지.
처서인 8월 22일까지는 처서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덥겠다.
옛날에는 가을이 좀 더 빨리 찾아왔던 것 같았는데.
어릴적 8090년대는 추석에 얇은 긴팔과 반팔을 겹쳐입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추석에도 더워 에어컨을 켜고 판팔만 입으니
내가 약해진건지 실제로 더 더워진건지 모르겠다.
어쨌든 추분과 한로를 기다리며 더위가 가기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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