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다치고 요런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오늘도 여행 다녀오자마자 지친 몸으로 일 보러 다니는
남편을 위해
돌아올 시간 맞춰 닭가슴살을 삶았습니다.
사랑스러움 배가하기 대작전


아부지도 어제 귀국한 공항에서 일터로 직행하시더니
남편도 오늘 내내 동동거리네요
몰랐는데 우리 아빠 닮은 사람이었네 내남편


내일 저녁 외식이라 양 적게 했어용 
닭육수 넣어뒀다가 치킨파우더랑 참치액 살짝 넣고 미역국 끓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