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음악축제 나오는걸 봤습니다 솔직히 처음보고 든 생각은 까만머리 애(영웅재중인가?).. 정말 머리가 웃기다 ㅋㅋㅋㅋㅋ 처음에 얘네 나왔을때 딱 생각했던게 "이름 개웃기네 당장망하겠다" 이거였습니다.. 근데 뜨더군요.. 근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오늘 음악축제? 아무튼 그걸 보면서 느낀겁니다... 빠순이다 뭐다 해서 동방신기가 욕을 참 많이 먹잖아요 솔직히 저도 동방신기 좋아한다고 하면 좀..웃겨보였거든요 근데 오늘 보니까 애들이 잘생기긴 했네.. 이거랑 노래도 잘하는거 같고(왜냐면 옛날에 브리트니랑 보아 같이 나왔던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노래를 얘네가 불렀는데 그때 들었을때 못한다는 생각은 안했거든요) 역시 너무 오빠부대에 치중한거 때문에 욕을먹는건가.. 음악성문젠가... 이런생각하다가 불현듯 생각난건 왜 대체 베이비복스나 쥬얼리 같은 역시 누나부대창출을 위해 나타난 노래도 잘 못하고 그런 아이들은 욕을 안먹을까? 벗고 나와서인가? 동방신기랑 차이는 또 뭐지? 오로지 차이라고는 남자와여자? 이런차이일 뿐이라고 생각되는데... 뭐 이런거.... 음.... 아무튼 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노래 끊기고 이런거 볼땐 불쌍하기까지 하더군요. 솔직히 여자연예인들이 노래가 아니라 옷을 벗고 나오면 좋아라하고 팬클럽생기고 미친듯이 사진 올라오고 노래 잘부르든 못부르든 상관안하면서 남자연예인이 조금이라도 그런식으로 나오면 매도해버리는.. 아무튼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ㅋ 너무 횡성수설 했습니다 ㅋ 죄송합니다 ㅋ 좋은밤 되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