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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와 조조가 저승에서 만남
조조가 죽어서 저승에서 관우를 만났습니다.
조조 : "적토마를 반납하시오!"
관우 : "명장 장요라면 적토마와 비교할 수 없소."
"내가 설득하지 않았다면, 장요는 당신을 돕지 않았소."
조조 : "나에게 항복하고 왜 떠나간 것이요?"
관우 : "황제에게 항복한 것을 명확히 하였소."
"의형(유비)이 살아있으면, 떠난다는 약속을 나는 지켰을 뿐이요."
조조 : "나는 당신에게 섭섭하게 한 것이 없소."
관우 : "원소와 전쟁에서 위급할때, 나는 공적을 세워 주었소."
"적 장수 안량과 문추를 베었다는 것을 기억하시오."
조조 : "관우 장군은 지모가 있으니, 우리가 싸우지 않을 경우를 말해보시요?"
관우 : "우리는 개인적으로 싸운 것이 아니오."
"의형과 싸움이 우리의 싸움이 된 것이요."
"황실에 대한 태도로 의형과 뜻이 다른 것이요."
"의형이 서주에 있을때, 황제를 의형에게 모시게 했으면 가능했을 것이요."
"조승상은 원소를 제압하고, 서쪽으로 확장하고,
의형은 남쪽의 양주를 거쳐 서쪽으로 확장을 하면
천하를 평온하게 할 수가 있었을 것이요."
"천하를 남북으로 양분하는 형세가 가능했을 것이요."
조조 : "손씨 가문과 오나라는 어떻게 될 것 같소?"
관우 : "손씨 가문은 황제의 명에 따라 오나라 영토인 양주를 다스릴 것이요."
"의형은 황제를 모시고 익주와 형주를 다스릴 것이요."
조조 : "나는 천하를 제압하는 모습인데, 나에게 손해가 아니요?"
관우 : "사마의에게 후손들이 살아남지 못했으니, 손해라고 할 수가 없소."
"충신 순욱과 대립도 없었을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