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님같은 진정한 나라를 위한 독립운동가분들이 정권을 가졌다면 제일 먼저 친일파 청산을 했겠죠?
그럼 이렇게 지들 개인의 탐욕만을 위해서 영혼을 팔고 나라를 팔고 민족을 팔아 먹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넘들이 권력을 지금까지 차지하고 있지 않았을테구요.
지들의 치부를 감추기 위해서 독립유공자들 홀대하고 이념을 씌워 몰살하려하고
국민의 생명을 국민의 돈을 나라 전체를 제주머니 제 노비로 생각하는 것이
지금에 이르른것 같습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까지 친일의 뿌리가 안박혀 있는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근성 자체가 위급할때 국민들은 나몰라라 나만 잘살면 된다 이거죠. 게다가 친일기업들이 기반이 된 대기업들의 행태는 어떻구요
국민들에겐 애국심팔이 장사하면서 지들의 사유재산은 페이퍼 컴퍼니 만들어 일단 해외에 뺴돌리기 급급하잖아요.
역사를 보면 우리민족처럼 착한 민족이 어디 있나요....물론 그 시대에도 이권다툼에 피흘리는 역사가 많지만
그래도 민족성 자체가 이렇게까지 저급하지 않았잖아요. 적어도 부끄러운건 알아서 감추려고는 했지만
지금은 적나라하게 악한 본성을 드러냅니다. 그게 싸이코 패스인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부끄러움 없는 자랑스러운
밟고 일어서기 입니다. 이 추악한 분위기를 누가 만들어 놓고 있나요.
언론은 일본 천황폐하만세를 외치던 그 시절과 똑같이 불의에 눈감고 권력에 빝붙어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구요
교육마저도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게 우선이 아니라 출세 권력을 위한 디딤돌에 지나지 않게 만들어 가고 있구요
진정한 지식은 죽어가고 대신 돈권력이 신앙인양 구세주인양 모두 거기에 엎드려 절하고 죽음앞에서 잔머리 굴려가며 쇼부를
보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을 계기로 더 잔인하게 드러난 인간성들을 보자니 답답해서 미칠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독립운동가들이 그랬던것처럼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항거하고 의를 위해서 자신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권의 나팔수 대신 사회의 공기 역활을 하기 위해서 바른 보도를 위해 몸을 불사르는 분들도 계시고
자비를 일억오천이나 들여 생명구조에 나선 분들과 희생자의 울분을 대신 토로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구조현장에서 가장 궂은일 묵묵히 도와주시는 수많은 일반 시민분들이 계십니다,
어쩌면 그런 분들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처럼 부패되서 망할듯 하면서도 안망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꼭 대단한 활약을 하는 영웅들이 많지 않아도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아는 의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이 각광을 받았으면 더 많이 조명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광주항쟁을 폭도로 몰아 수만명의 희생자를 내고 눈하나 깜짝 않고
서방 대통령 방문한것을 무슨 업적마냥 자화 자란 하는 모습을 보자니 ....
거기에 뭣도 모르고 동원된 저의 초등학교 시절이 생각나면서
왜이렇게 모르는게 많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 오후에 오바마가 온다지요?
FTA보다 강력한 TPP라는 것을 성사 시키면 이참에 산업은행,수협, 농협,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 민영화를 시킨다고 하는데
부패한 정권일수록 모든걸 민영화 시킨다죠....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을 뻔히 배우고 보면서도 왜 한번도 제대로 탈선을 할 수 없는지 알다가도 모를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