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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갔다와서 너무 우울해요
게시물ID : gomin_1549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Wlpa
추천 : 0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1/16 01:42:22
제가 머리를 오랫동안 길럿는데요
허리를 넘어서 거의 골반에 닿을 지경이라 
밑에만 다듬으러 미용실에 갔어요

밑에 조금만 잘라달라고 햇는데
속옷 선까지도 안오게 확 잘라놧네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우울해요
또 몇년을 길러야하는건지
진짜 힘들게 길럿는데
진짜 하루종일 슬펏는데
계속 생각이나서 죽겟어요ㅠㅠ
어떡하죠 이럴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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