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꼬꼬마 남자애들이 많이도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이것들이 저희 집에 벨튀를 하고 있습니다. ㅂㄷㅂㄷ
이상하게 제가 집에 있을때 유독 더 합니다. ㅂㄷㅂㄷ
방에 있다가 벨 소리에 잽싸게 나가보지만 이미 이것들은 튀고 없습니다.
웃음소리만 작게 메아리처럼 남아서 저를 더 분노하게 합니다.
한 번 당하고 나면 현장에서 체포하기로 마음 먹고 문 앞에서 잠복근무를 섭니다.
벨이 울리자마자 잽싸게 문을 열고 범행현장을 잡으리라 마음먹지만 이것들이 연달아서 2번은 안합니다;;;
첫번째 당했을때 문을 열고 그 녀석들의 귀에 들어가게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주고싶었지만 꾹 참은건 녀석들이 방심하게 하기 위해서였는데,
아무래도 사람이 없는줄 알고 흥미가 사라진 탓인가봅니다. ㅂㄷㅂㄷ
통쾌하게 복수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