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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만찬 참석 미국 바이든 대통령 "미국은 대통령 놀려도 감옥 안 가
게시물ID : sisa_1237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뮤즈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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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시간 : 2024/05/28 08: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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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만찬 참석 바이든 "대통령 놀려도 감옥 안 가" [굿모닝 MBN]


MBN News


2022. 5. 2.


【 앵커멘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 하이라이트는 대통령의 정치적 농담인데 "모스크바와 달리 대통령을 놀려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며 푸틴을 겨냥한 언론의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현직 대통령 참석은 지난 2016년 오바마 대통령 이후 6년 만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허위정보와 싸우는 언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허위정보가 엄청나게 증가하면서 우리 민주주의에 독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 언론의 역할이 지난 세기보다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통령의 정치적 농담인데,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자학개그로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미국에서 나보다 지지율이 낮은 유일한 집단(언론인)과 오늘 밤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서는 "역병과 같다"며 저격했습니다. 


▶ 인터뷰 : 바이든 / 미국 대통령


- "현직 대통령이 기자단 만찬에서 연설한 것은 6년만입니다. 그 이유는 최근 2년간은 코로나 19가 있었고 앞서도 끔찍한 역병이 돌았습니다."


  만찬에는 기자들과 정부 당국자, 연예인 등 2천6백 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취재하다 숨진 종군기자를 기리는 슬라이드쇼가 상영됐고, 바이든 대통령은 "모스크바와는 달리 여기서는 대통령을 놀려도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푸틴을 겨냥했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워싱턴 )


-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언론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미 수정헌법 1조를 지지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이 백악관의 설명입니다."


  영상촬영 : 박지윤 / 워싱턴 


  영상편집 : 오광환


#MBN #굿모닝MBN #바이든 #미국 #대통령 #뉴스 #언론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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