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유독 대인관계가 좋은 편은 안되는데요.
주변에 많은 사람들과 친한편은 아니고 소수의 친구들과 친합니다.
그 이유를 잘 몰라서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저는 평소 상대에 대해 조심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상처받지 않을까, 기분나빠하지 않을까?,등등...)
그래서 제 불만사항(상대방의 이기주의, 싸가지없는 말투,무개념)을 그냥 맘편히 받아주는 편이에요.(나랑은 다른 사람이다...)
문제는 어느 한순간이 되면 그 점을 못참고 언급을 하곤 하는데요.
그러고 나면 항상 상대는 제가 이기적이다. 싸가지 없다 라는 어이없는 반론이 오곤하네요....
그래서 매일 저녁 하나하나 곱씹어보면서 정말 그런지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요.
한때는 공격적으로 말하진 않았을까 싶어 점잖게 얘기하는 편으로 바꿨는데도 이러다 보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가만보면 좋은사람보다는 나쁜사람들이 주변에 꼬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내 착각인지. 너무도 힘듭니다.
(재미없다, 정이없다라는 말을 듣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