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 그닥 부유하게 살지 못해서
어무니께서 늘 밥반찬으로 치킨을 준비 해주시곤했죠...
저희 형제는 그거에 반대는 커녕 치킨을 먹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해하며
꼭 밥과 같이 먹었고.
20살 넘어서도 그렇게 먹었고요
좀 바뀌게 된것이 사회생활하면서부터죠..
바뀐게 아니라 좀 범위가 커졌다라고 하는게...
회식이나 친구 만날때 보통은 밥에 안먹죠
치킨이 주가되어서 먹기 때문인데.
그래도 집에서 그 영향을 무시 못하지만
지금도 치킨먹을때 밥이 땡기면 밥하고 같이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