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아무것도 없고 배가 고파서 치킨을 시켰는데 ㅜㅜ...
제가 단독주택에 자취를 하고 있어서
벨을 누르면 주인집이 깨니까 전화주시라고 했는데 ㅜㅜ
제가 강의 시간에 무음으로 돌려놨는지 전화벨이 안울려서 ㅜㅜ..
제가 세 번을 전화해도 안 받아서 아저씨가 벨을 누르고 가져다 주셨어요 ㅜㅜㅜㅜㅜ
ㅜㅜㅜㅜ
아저씨한테도 죄송하고 ㅜㅜㅜ 주인집에도 죄송하고 ㅜㅜㅜㅜ
배ㅑ고파서 먹고는 있는데... 치킨 맛도 뭔지도 모르겠고 ㅜㅜㅜㅜ
그냥 막 울고 싶어요 ㅜㅜ 왜이렇게 한심하지 나 ㅜㅜㅜ....
치킨먹으면서 우니까 진짜 바보같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 너 바보같다 하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