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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게시물ID :
freeboard_202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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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그림마
추천 :
5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4/04/25 16:42:54
애들 눈치보는 소리까지 들리는건 제가 엄마기 때문일까요
숨소리가 갑자기 고르게나고 식탁의자에 살짝 몸을 기대서
한쪽다리로 지탱하면서 안방쪽을 바라보다
조용히 반찬통 여는 소리가 또곡또곡 나더니 입에 김 한장
아삭바삭 먹는소리..그리고 다시 또곡또곡(이 소리가 엄청 천천히 눌러 닫고 열어서 또각또각과는 다른 소리예요)..
귀여워유ㅋㅋ
범인은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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