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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8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야이야이★
추천 : 11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4/06 15:02:03
너에게 연락을 하긴 그렇고 그냥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써본다
한달반 전쯤에 니가 그랬지
남자 생겼으니까 헤어져 달라고
하지만 난 울고불고 메달렸지만 넌
시간이 해결해 줄꺼라면서 차갑게 날 버렸지
그 충격으로 술에 빠져 지낸게 아니라
다이어트에 운동해서
한달여만에 10kg 이상 감량하게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니 생각에 악으로 인생 살게 해줘서 고맙다
니 덕택에 혼자 여행도 다닐수 있게 됐고 좋네
확실히 너 만날때보다 통장 잔고가 덜 줄어 들어 좋긴 좋다
너 만날때 다 끊었던 인연들 다시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근데..왜 이렇게 마음 한쪽 구석이 시렵냐.....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사는게 사는게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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