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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 됐습니다.
게시물ID : sisa_1235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쾌변의의미
추천 : 0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4/04/11 11:58:56

 

저도 200석 단독으로 

개헌하고, 굥명신 뚜껑까지 법정에 세웠으면 했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 힘에는 그 책임이 따르기도 합니다

 

사람은 계속 흐릅니다.

이명박땐 이명박이 제일 지독한놈이었고

박근혜는 최순실이 제일 지독했죠.

지금은 윤석열이고.

굥 단두대 보내고 명신이 깜방 수월하게 보내면 끝날까요?

잠깐동안 뭔가 잘되는 느낌만 들지 곧 힘은 균형을 찾습니다.

 

민주당 200석 넘으면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게 쏠립니다

헛발질 하나 하나 할 때마다 보수언론부터 모든 미디어에서

민주당탓 야당탓이 극으로 치닫고 이재명 대표는 연일

사과와 책임론에서 벗어나지를 못할거예요.

 

3년전 이낙연이 그럴줄 알았던 사람 여기 있나요?

8년 전 안철수가 간철수가 될 줄 알았던 사람 있어요?

조국사태 이전 진중권이 그리 망가질 줄 알았던 사람은요?

김문수는 또 어때요?


사람은 변해요. 민주당 200석 이상 되고 보수 궤멸하다 시피하면

민주당 내에서 누군가 또 등장 합니다. 

지금 당선된 민주당 인사들, 모두 한몸처럼 한뜻으로 움직일 까요?

일부 보수와 함께 또 새새민주연합 이러면서 당대표 공격하며

예전 국민의당처럼 될겁니다. 매우 빠른 시기에

 

정봉주도 탄돌이였고

박지원도 국민의당이었어요.

 

싸워야 할 적이 있어야 더 단합 합니다.

3년안에 나라가 훨신 망가지긴 하겠지만

여튼 다음 대선도 보수에겐 매우매우 어려운 게임이고

이재명이든 조국이든 당선되면 180석+대통령 이 되며

어떻게든 바뀔겁니다.

 

차라리 잘 되었다 생각하는게 좋고

이준석이나 나경원은 붕쉰같은 청와대와

거대야당 틈바구니에 낀 상황이나 가끔 즐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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