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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까지 지켜보다가 더는 못 보겠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때 시점 국짐당 113석 예상이었는데 그래도 5석 줄어들어 108석으로 끝났네요.
분명 이겼는데, 그것도 사실 압승이라고 해야 맞는데, 그런데 진 것 같은 기분.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추미애 역전승 => 추미애 국회의장을 다행히 볼 수 있을 예정이라는 것
이수정에게 역전승 => 개표율 99.9%에서도 지고 있어서 정말 다른 곳도 아니고 수원에서 대파 이수정에게 진다는게 너무 어이없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역전한 것
정의당 0석 확정
이 정도인 것 같네요...
정말 안내키지만 이재명 대표가 국짐당 의원 8명만 어떻게 포섭해서 데리고 오면 안될까요?
지난 2년을 어떻게 버텼는데, 앞으로 3년을 더 버텨야 한다니...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