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 덕후지만 강아지 한마리로인해 강아지 입덕한 오유징어입니다.
강아지도 좋아했지만 예전 자취할때 전 세입자가 강아지를 키웠는데 그 강아지가 똥오줌을 못가렸나봐요. 이사하고 집 치우는데 온 집안에 오줌 자국...
쩍쩍 달라붙은 노란 자국과 오줌으로 쩔어버린 가구들에 경악하고 한달 동안 치워야했던 그 좋지않은 기억때문에 개는 절대 안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지요.
그리고 아프리카의 모 국가에 갔습니다. 여기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한 강아지로 인해...
살던 곳에 놀거리가 많지 않아서 주말되면 한시간 거리에 있는 리조트로 놀러를 많이 갔어요.
제 생각이 바뀌게 만들어준 녀석이 바로 리조트 출신인 주인이 기르는(방치하는?) 강아지 한마리!
비글같은 체력을 가졌는데 비글은 아닌 녀석,
종이 뭘까 늘 궁금했는데 전에 댓글로 잭러셀테리어같단 얘기를 들었어요.
주인이 영국인이기도 해서 잭러셀테리어로 생각하고 있습니닷
이름이 퍼피인 이 녀석은
무한 체력을 가졌고, 바다 수영을 즐기고 배도 탑니다.
남의 차에 들어와서 당당하게 조수석에 앉기도 하고 옆집 리조트가서 손님들한테 밥 얻어먹고 오기도 하구요ㅋㅋ
사진으로 보시죠ㅋㅋㅋㅋ
나머지는 댓글로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