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퇴근하니 방에 자리잡고 있던 베타 두마리!
아버지가 데려온 놈들입니다. 둘 다 수컷입니다. 아마
한 녀석이 거품 내뿜길래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천천히 합사시켜보려 했는데
며칠 후에 다른 녀석도 거품을 내뿜더군요.
어쩐지 얼굴 익히라고 하얀 칸막이만 빼놨더니 아가미를 벌렁거리더라ㄱ-
손이 많이 안가는 애들이라고해서 밥은 일요일에만 주고
물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에 갈아주고 있는데 아직까진 멀쩡하네요.
그나저나 수조 안에 바닥재는 처음 왔을때 그대로 두고 있는데
물 갈아줄때마다 부서진 조각 같은게 나와서 다른걸로 바꿔줄까 생각중인데
바닥재 아무거나 깔아줘도 되나요?
저 바닥재가 산소 공급해준다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도 성능도 모르겠고..ㅜ.ㅜ
산소 상관없으면 예쁜걸로 사서 깔아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