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고민해왔던 많은 문제들이
그저 덜먹고, 운동더하고, 공부 더 하면 서서히 사라질 고민들이었는데
전 다른 곳에서 해답을 찾고있었던것 같아요
'날 있는 그대로로 봐주지 않는 세상이 잘못이야' -> 그냥 제가 외모 가꿔서 매력적으로 변하면 되는 문제였고,
'난 전공이랑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 책도 잘 펴보지 않고 피피티만 훑고 좋은 성적을 받으려 했던게 문제.. 공부하니까 다 해결되는 문제였어요
떄론, 남들이 귀에 박히도록 말하는 것에 실질적인 해결책이 있는데, 나는 다를거야, 내가 가진 문제는 더 심층적이야 뭐 이러면서 그 해결책에서부터 눈을 돌리려한것 아녔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