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보자하니 가마니로 보이나,,
뜬구름 잡는 소리 많이 쓰는 유저들이야 뭐 자게 특성이겠거니 하면서 말고
오유 망한지 오래라 영자가 방치하는것도 알고 있으니 대강 보면서 그러려니 한다만은
몇몇 유저들끼리 서로 사적인 내용 알고 있고
개인방송하면서 자기들끼리 들어가서 시청하고 시시덕거리고
그네들끼리 이야기하는거 난데없이 오유 전체게시판에 뜨고
가만보면 그네들 나이도 얼추 30~40대 된 듯 한데
이 나이대면 한창 대한민국 커뮤 성장할때 커뮤의 친목의 기준, 친목이 왜 안되는지 이런거 알 나이 아닙니까?
'아 이정도는 해도 되는거 아니에요?' , '아 난 몰랐는데~' 하기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이야기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계속 고민하다가
(어~~ 자게인데 이런 말도 못하나요? 님때문에 이제 오유 접습니다. 이런 소리 나올까봐)
그냥 커뮤에서 익명1, 익명2로 지내는거 외에
익명1은 무슨 일을 하고 어떤 활동을 하며 무엇을 좋아한다. 이런걸 서로 공유하고
각자의 정보를 조금씩 알면서 친목을 다지는게 커뮤에서 금지하는 친목질입니다.
-마지막 단락은 저격의 소지가 있는듯하여 삭제했습니다.-
저는 자게를 이용하지 않는 유저이고
오유 시스템상 자유게시판도 동일한 추천수로
오늘의 유머 사이트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전체글, 베스트글 혹은 베오베에서 글을 볼 수 있기에 ( 저 같은 경우입니다.)
어느 정도 선을 넘는듯한 자게 글들을 보면
'아무리 요즘은 관리가 안된다 해도 이정도로 서로 친분을 나누는게 허용된다고?' 싶을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특정 닉을 가진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하는 행위를
다른 닉의 유저들이 알고 있다거나,
누군가 개인방송을 하면서 "여기로 오세요~" 하면
거기에 몇몇 눈에 띄는 유저들끼리 모여 방송을 보고 있다거나,
저번에 오유에서 누굴 만났느니 어쩌니 하는 글도 있었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게에서 활동하거나 글을 쓰고 댓글을 달고 하는 행위 자체를 제가 저격하는게 아니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뭐라고 특정 게시판의 성격을 정의하고 엄중한 잣대를 들이밀겠습니까.
저도 그냥 일개 유저일뿐인데요.
사실 친목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것도 주저했었고
그동안 쭉 봐오면서 글을 써야하나 고민했던것도 제가 운영자도 아니고 대단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이번에 글을 쓰며
전체 게시판 혹은 유머게시판등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곳이 아닌
자유게시판에만 글을 썼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누군가를 지적해서 상처를 주려고 글을 씀이 아니라
알아서 자중해주십사 하고 글을 쓴 것입니다.
저 또한 모르는 사람들과 괜히 척지고 싶지 않은 일반 사람입니다.
어찌됐든 제가 오래 활동했던 닉이기도 하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 글을 보고 기분 상하셨을 분들과
제가 단 대댓글로 기분이 상하신 분들께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