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유튜브를 보는데 꽤 인상적인 내용이 나와서요..!
주인공으로 나오신 분은 10여년 전에 아내와 암으로 사별하고,
그 충격으로 유전력이 있던 망막색소변성증으로
그 충격으로 서서히 잃고 10년 전부터 아예 시력을 상실하셨어요
사실 시력잃고 사업하는 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를 이용해서 사기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화가 치밀어 오를 이야기지만 긍적적인 마인드로 말씀하시는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혼자 어떻게 생활을 하시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설리번플러스라는 시각 장애인 어플을 쓰고 계신다고 합니다
러셀TV감독님은 졸지에 40대가 되어버리셨고 밥도 위 모습처럼 혼자 다 챙겨드신다고 합니다!
눈이 보이시지 않으신데 무려 이탈리아 푸른꽃게를 수입하셨다고 해요!!
(저도 본받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자녀분들은 캐나다에 가있으시고
혼자만의 힘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하시는 모습,,,
아버지의 모습, 사업가의 모습 모두를 갖추고 계십니다
출근은 교통약자 아동지원센터 지원을 받아서 이동을 하시네요
이동 중 사별한 아내 이야기와 캐나다 업무통화를 영어로,
그리고 아랍어까지 하신다고 해요
"단지 안 해서 안 된다는 거지"
하면은 된다는 마인드가 너무 멋있으십니다
사무실에서 수입한 꽃게도 보여주셨습니다
남다른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추신 분의 영상을 봐서 마음이 훈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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