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난리치는거 보고 생각나는게 하나 있는데 옛날에 스펀지에서 황도 껍질 벗길때 수산화나트륨 쓴다고 나와서 몇몇 인간들이 그거보고 막 난리친적 있었음 방송에는 중화시켜 인체에 전혀 해가 없다고 그러긴 했지만 방송 본 사람중에 원료를 위험한 거로 만들면 어떻하냐? 혹시 쪼매라도 남아있음 어쩌냐? 이제부터 통조림 먹지 말자 이러는 사람 있었음 근데 그게 중화시켜서 ph만 중성 가깝게 만들면 전혀 문제가 없잖아.. 물 ph가 7인데 중화시키면 물보다 약한 산성 될수도 있고 대충 중화한다고 해도 신과일 먹는게 ph가 3 4 정도인데 이거보단 훨씬 산도가 낮을 텐데.. 이건 중학교 교과서에도 나오는건데 이것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이번 방사능 사건보면서도 고기는 탄고기가 맛있지 하면서 시커먼 고기 막 쳐묵쳐묵 하고 맨날 담배 한갑씩 쭉쭉 펴대는 사람들이 방사능온다고 호들갑 떠는게 웃기더라구 물론 인체에 전혀 무해한건 아니지만 심각하게 생각할 만한것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