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무슨 리모델링 공사라도 하는지 인부들 왔다갔다하고 공업장비 소리 계속 위윙 하루종일 나는데요.
근데 씻을려고 하는데 물 안나와서 보니까 밖에 수도가 잠겨있더라구요. 공사하느라 잠궈놨나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우리집 공사가 아닌데 왜 우리집 수도가 잠겨있지 하고 자세히 보니 옆집 수도는 열려있더라구요.????
어라 이거 인부들이 옆집이랑 우리집 수도를 착각해서 잘못한건가? 아니면 우리집걸 잠궈놔야 하는 일이있나? 이쪽일은 잘 모르니까 이걸 말해줘야 하나...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걸 쓸데없이 참견인가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