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장그래입니다.
과장님 덕택에 어제 생전 처음으로 양의 곱창을 먹어봤습니다.
저는 원래 육식을 즐기지 않아 양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습니다만,
어제는 양 곱창이라는 특수고기, 특수 부위를 먹으면서
이것이 바로 동료애의 시작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또한 과장님의 숨겨둔 진심을 알게 된 시간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영업3팀의 일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장그래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턱없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지만, 영업3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오과장님과 김대리님 그리고 저. 신입인턴 장그래
멋진 한 팀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얔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의 곱창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