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서울사는 회사원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누구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여자들이 입는 정장스타일 옷에 대한 패티쉬에요..
특히 요즘같은 애매한 겨울에는 회사나 도심에 정장스타일 코트나 자켓을 입고다니는 여성들이 많이 들 보입니다.
너무 설레이고 흥분되요.. 그래서 항상 정장코트나 자켓을 입은 여성을 볼때마다,
옷에 얼굴을 부벼대면서 냄새맡는 상상을 합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사무직인데, 가끔 여성 직원분들이 사무실 옷걸이나 의자에 정장 자켓이나 코트를 벗어놓으면
아무도 없을떄 몰래 가서 얼굴 파묻고 냄새 맡아본 적도 있는데, 그 특유의 향? 떄문에 너무 흥분되더라구요..
잘못된 건 아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