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회차는 공략 검색 없이 그냥 맨땅에 헤딩으로 진행
- 공략 없이 1회차 마무리하면서 느낀 부분
1. 서쪽 설원 지역
- 엘데의 짐승을 잡는 마지막까지 서쪽의 설원 지역은 끝까지
어떻게 가는지 몰라서 결국에는 지도 오픈도 못하고 엔딩....
2. 변질은 아직도 뭔지 잘 모르겠다.
예리, 중후, 뭐 기타 등등 변질
엔딩을 보기는 시점까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 전회를 부여하는 것은 알겠는데 뭔지 몰라서 그냥 진행
3. 불이여 힘을
좋다고 소문난 그 버프,
결국에는 엘데의 짐승을 잡는 마지막까지 찾지 못하였다.
4. 슬라임 영체 (급격하게 재미 없어진 구간)
초~중반 까지는 도전형 컨트롤 게임이었지만 슬라임 영체를 먹는 순간부터
그냥 2:1 무지성 "다구리 " 게임으로 변질.
슬라임을 먹는 순간부터 진짜 쌔졌는데. 재미가 없어짐.
5. 게임 진행에 대한 이해도.
내가 어떻게, 어떠한 방법으로 현재까지 성장했는지 기억이 안 남...
스톰빌 성 여기는 길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서 어찌어찌 뽀록으로 클리어 하긴 했는데
지금 다시 깨라고 하면 왠지 못 깨고 헛짓할 것 같음.
특히 마술학원은 어떻게 내가 휘석열쇠를 얻고 클리어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신기함.
6. 대축복? (원탁)
처음에 여기 강제로 끌려오고 어떻게 빠져나가는지 몰라 가지고
한 20분 헤메다가 너무 짜증나서 게임 강종
- 그냥 지도 키도 텔레포트 하는 것이었음..
7. 다른 유저들의 그림자
게임을 하다 보면 다른 유저로 추정되는 흰색 유령 플레이어들이 내 주변을 알짱거리는데
해당 유저들의 옷차림, 들고 있는 무기의 모양을 확인하고 무기와 방어구 트렌드를 유추할 수 있어서 참고 많이 함
제일 많이 본 무기: 사냥개의 긴 이빨
제일 많이 본 방어구: 라단 잡으면 주는 세트
8. 스탯 초기화
솔찍히 보스 잡았으면 한번은 서비스로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9. 놋쇠 방패
초반에 나와서 잡템인 줄 알고 레벨 업 하려고 상점에 팔았는데 후반까지 진행해도
무게 적당하면서 패링이 없어서, 무기 전회 사용 가능한 방패 중 이것보다 좋은 방패가 없음...
결국에는 황금 나무 다 불태우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연속으로 두 개 먹고 하나 24 강해서 사용했는데 진짜 팔고나서 계속 후회함
10. 게임하면서 진짜 개같았던 몬스터 리스트
(1) 트리가드
- 소울류 게임을 이번에 처음 하는데 그냥 인터넷을 통해서 난도가 높다는 소문을 너무 많이 들어서 1렙에 트리가드 수 십 번 트라이하며 원래 이딴 게임인가? 하고 무지성 박치기만 거의 3시간해서 클리어
(2)흉조의 아이모그
- 70렙에 도전했다가 대가리 옴팡지게 깨지고
80렙에 다시 갔다가 또 피떡되어서 쫒겨나고
90렙쯤에 결국 수 십 번 만에 결국 클리어
ㅈ같은년....
(3)얼어붙은 볼레아리스
양심도 없는 개쓰래기 새끼
(4) 쌍둥이 가고일
1렙에 트리가드 수 십번 트라이 하면서도 느끼지 못한 부당함을 여기에서 느낌
1:1로는 뭣도 아닌 것들이 2:1 다구리 까는 것도 억울한데 틈만 나면 독뿌리면서 진짜 치사하고 역겹게 싸움...
-결국에는 한동안 포기하고 있다가 슬라임 영체 소환빨로 다 처죽임
- 이후 신의 살갖 2인조에서 쌍둥이 가고일의 악몽이 떠올라 PTSD가 살짝 오긴 했으나 슬라임 10강 영체빨로 그냥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