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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thens_15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0
조회수 : 22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2/21 18:29:08
난 연예인처럼 주목 받고 싶었지만
그저 남의 시선을 과도하게 의식하는 병만 생겼다.
난 천재라고 믿었지만
노력 없이 얻은 것들에 대한 변명일 뿐이었다.
어울려 지내는 것 따위는 필요 없다고 외쳤지만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내가 너무 안쓰럽다.
다들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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