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에서 고니시 유키나가가 일본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이순신 장군에 의해 순천왜성에 고립되잖아요.
그래서 근처 가장 가까이 있었던,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구원 요청을 하고요.
여기서 궁금한게 있는데, 당시에 시마즈 요시히로가 고니시 유키나가의 구원 요청을 거부하지 않고 응한 이유가 있나요?
굳이 피해를 보지 않고 그냥 일본으로 돌아가도 될 것 같은데, 구한 이유가 궁금해서요.
두 사람이 굉장히 특별한 관계라든가 그런 건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