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조사 과정에서 생사가 불분명한 아동의 생모가 자신은 대리모일 뿐이라고 주장했던 '평택 대리모 사건'과 관련해 임신과 출산을 의뢰한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각기 다른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택시는 지난 7월 " 출생 미신고 아동의 생사가 불분명한 사건이 있다"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즉시 생모인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했고, A씨는 "포털사이트의 난임 카페에서 B씨를 알게 돼 의뢰인 C씨의 정자를 받고 대리모를 하기로 했다"며 "돈을 받고 임신 및 출산 후 아동을 C씨 측에 건넸는데, 아이의 소재는 알지 못한다"고 진술했다.
우리나라 앞으로 1~20년뒤 너무 걱정되고 무섭다
갸늠이 안된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57478?ntype=RANK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