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웃긴 이 영상을 본 세계인들은 한국인들의 정치에 대한 인식수준이 얼마나 무지한지 잘 알게 해 되었다.
아울러 한국의 사법부 최고위층들의 타락성도 적나라하게 홍보해주고 있는 이 영상은 어떻게 저런 수준의 여성이 최고위 권력의 부인이 되고 국가를 쥐락펴락 할 위치에 오르게 되는지 절로 납득이 가게 된다.
기소권과 영장청구권 등 수많은 독점적 권력을 쥔 한국의 검사들은 대통령조차 통제할 수 없는 그 권한으로 자신들의 부와 권력을 확장시켜 왔다. 누구를 기소하고 누구를 불기소할지를 결정하는, 또는 상대를 봐가며 영장을 청구하고 공소장의 작성하는 등 그 특권으로 한국의 검사들은 무소불위의 권력이 되었다.
죄가 있는지 없는지 그것은 검사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의혹이 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도 검사들은 한국의 누구를 막론하고 여론재판에 회부할 수 있다. 여기에 한국의 무기력하고 부도덕한 언론인들이 굴종하며 검사들의 시녀로 활약한다. 만약 그 어떤 언론인이나 기자가 이에 반동하면 어느 순간 그 기자는 직위를 잃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조용히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한계가 없는 한국의 검사집단들은 흔히들 떡검, 쎅검, 스폰서 검사 등등 국민들에게 조롱의 대상이 된지 오래다. 그러나 놀랍게도 한국의 어느 언론에서도 그런 국민적 비판을 공정하게 보도하는 언론은 없다. 언론인들 조차 그들의 권력에 두려움을 갖고 자가검열하는 수준이다.
한국에서는 내부고발자나 양심적폭로자들은 나타나는 족족 수사받고 기소되는 사례가 반복된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니 한국에서 도덕이나 윤리는 조롱거리가 된지 오래다. 그로인해 견제받지 않고 자정능력을 잃어버린 검사들은 타락을 부끄러워 하지도 않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어떻게 저런 수준의 여자가 권력에 상층부에 오를수 있었는지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정작 언론은 아무도 그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다. 그저 개인들끼리 뒤에서 수근대며 비웃을 뿐이다. 씁쓸한 그 현실에 한국인들은 타협하는 것이다. 한국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유권자는 바로 노인들이고 그저 TV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의심없이 수용하는 다수의 유권자들인 노인들은 여론을 주무르는 검사들을 비롯한 이 기득권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주는게 현실임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누구나 당장 나라가 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누구 하나 나서서 나라를 구하려고도 하질 않는 그런 상태라고 보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