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원들이랑 나눠먹으려고 구운란을 두판씩 주기적으로 4번을 쐈음
그러다 잠깐 공백이 생겼는데 어제 혼자 야근하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
실원 몇명이 계란 트레이를 놓고 나눠먹고 있는걸 발견함
자기네들 이름 써놓고
기분이 나쁘면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내꺼 먹을땐 잘먹을게요~ 고맙습니다 하던 사람들인데..
돌려받을 생각도 없었기에 그걸 보기전까진 전혀 서운한 감정 없었음
다른 음식이었어도 별생각 없었을꺼임
근데 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