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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먹고, 피자 만들기
게시물ID : freeboard_2017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왕_레오
추천 : 6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11/11 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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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 저녁 비빅휴 황올

포장해 와서 먹었습니다.

 

 

 

 

 

 

001.jpg

양념소스와 캔콜라는

사진에서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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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라이드 치킨 중에선

황올 대체자가 없는 듯 합니다.

 

 

 

 

 

 

 

 

 

 

어제 먹고 남은 치킨으로

오늘 낮에 피자도 만들어 봤어요.

 

001.jpg

 

002.jpg

치킨만 올리면 심심하겠지요.

소고기 등심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혹시 질겨질까 봐 칼집도 살짝 냈고요.

각종 향신료로 마사지하고 팬에 구웠습니다.


치킨은 살코기만 발라서 (나머지는 아침식사로..)

치킨 양념소스, 고추가루, 후추, 레몬액, 강황, 파프리카 가루 등 

향신료에 30여분간 재웠습니다. 마법의 가루 - 라면 스프도 조금 섞었고요.

 


 

 

003.jpg


006.jpg

 

 뭔가 이국적인 고기 요리에

겉바속촉 빵을 곁들여 먹는 듯 했어요.

레스토랑에서 메뉴로 내도 욕먹진 않을 듯 합니다.


특히 강황은 조금만 넣었는데, 향이 제일 강하네요.

향신료 중에서도 전투력이 "여포"급인 듯 합니다.


다른 향신료들도 저마다 색깔을 주장하니

이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겼어요.

약간은 호불호가 갈릴 듯한 맛입니다.

 

 


출처 자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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