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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인터넷 디도스 공격 보상 논란: 일부 고객에게만 10만 원 제공
게시물ID : freeboard_2016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めし
추천 : 2
조회수 : 7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11/09 16:25:04

지난 1월 유플러스를 강타한 디도스(DDoS) 공격 이후 회사가 발표한 보상안이 고객들 사이에서 불공평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 통신업체는 대부분의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약 1,000원에 해당하는 보상만을 제공한 반면, 일부 고객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사안이 불거진 것은 A씨라는 고객이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을 취해 디도스 공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였고, 그 결과로 10만 원의 요금 감면을 승인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다. 이러한 사례가 알려지자 다른 피해 고객들 사이에서도 차별 보상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유플러스는 이미 개인정보 유출과 디도스 공격으로 고객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이번 고객 차별 논란으로 더욱 심각한 이미지 손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회사 측은 이번 논란에 대해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통신업계 전반의 보상 정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보상 기준 마련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고 있다. 유플러스는 앞으로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키고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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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3.jpg위 사진은 A씨가 받은 요금감면 혜택.



이번 11월7일 인터넷 장애보상도 인당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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