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몇년 만에 작성하는 글인지...ㅎㅎㅎㅎ
제철회사 중장비창고에 어미냥이 새끼를 낳았는데
멋모르는 아재들이 위험하다고 박스에 담아서 2층 창고로 올려두었다네요
손이 타는 바람에 어미냥이가 그냥 보다가 가버렸답니다...ㅠㅠ
몇일째 굶고 있었던 터라 급하게 구조해서 임보했었습니다
코숏이라 그런건지 아기라 그런건지 입양 문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심지어 한번 파양당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저희집은 11살 건강이 안좋고 예민한 시니어묘가 있어서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사료도 먹기 시작했고 화장실도 잘 가립니다
주변에 혹은 본인이 생각있으시다 싶으면... 연락바랍니다
[email protected] 삼색이 여아 겨드랑이에 상처가 있습니다만 잘 아물어가는 중입니다
고등어 남아
둘다 똥꼬발랄하고 무릎냥이가 될 것 같아여
사람만 보면 쪼르르 쫒아온답니당!!!
문제시 자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