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음써서 음씀체로 쓸게요 ㅋ
아는 형과 방금 한 잔 하고 나서 빠이빠이 하고 cu를 들렀다
라면사고 과자사고 하고 카운터로 갔는데 여자분이 계셨다
얼굴을 보니 미모평가 아런게 절대 아니라 귀염상 이었다
보통 카운터 옆에 보면 나무젓가락이 있는데 안보이길래 나무젓가락 어딨냐 물어보니 "저어기~"할때 망둥어 같은 표정으로 편의점 입구를 가리키며 말을 했다
그걸보고 나도 모르게 피식 하면서 웃었다
카드로 계산 하고 수고하세요 하니 피식 웃은게 기분이 나쁜지 원래 인사를 안받는건지 인사를 안받았다
괜히 웃은게 미안했다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