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 때
마틴 니묄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잡으러 왔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으니까.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으니까.
그 다음에 그들이 유태인을 잡으러 왔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으니까.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모 청년의 부친께서 윤석열을 뽑고나서 이태원에서 희생당했을때 어떻게 이럴수 있냐고 윤석열 찍은걸 후회한다고 하시던데, 그분들처럼 자신의 일이 되기 전까진 젊은이건 늙은이건 2찍에 대한 아무런 후회가 없네요
정말 딱 저 시처럼 자신의 일이 되기 전까진 말입니다.
물론 그런 일이 생겼을땐 돌이킬 수 없을만큼 늦은 후가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