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는 6년째, 관심받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안그래도 남초카페에 몸좋은 남자들 득실대는 데서 그러는 걸 보니 참 괜히 판도라의 상자를 연것 같습니다만... 혹시나 이해해 볼만한 구석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손절각을 잡아 가봐야 하는건지.. 마음이 심히 어지럽네요. 제가 그것을 알아버린 사실만 빼면 둘사이의 관계는 딱히 나쁘지 않습니다.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지 경험있으신 분들이나.. 여자입장에서 말씀해 주실 분 계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