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만 느끼고 왠만해서는 그것을 싫음과 좋음으로 분별하는 것이 아닌 그저 감각에서만 느끼고 멈추는 정도까지 갔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부처의 경우에는 이러한 감각적 반응 (바퀴벌레라는 상을 보고 )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 경지인데 이정도 경지만 간다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편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부처라는 자를 연구중이지만 그 상태까지 가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나 최대한 연구하여 쉽게 일반인도 트레이닝을 통해 부처가 갔던 그 경지 상태로 가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불쾌라고 여겼던 느낌을 전부 쾌로 바꾸어 모든 대상들을 일정하게 바라보는 상태를 가게한다던지
아니면 집중의 힘을 통해 반응자체가 일어나지 못하게 락을 걸어 아예 뭉개버린다던지
아무튼
예를들어 오감을 통해 직장상사라는 이미지 상 -> 감정적 반응 -> 느낌에 대한 불쾌와 쾌 -> 그것으로 인한 좋은 생각,나쁜 생각 -> 행동의 결과로 나옴을 알게됬고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느낌이 눈 깜짝할 사이에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반응 작용 형태인걸 알게됬습니다
이부분을 직접 이해하고 나서 알게된 점이 무엇이냐면 대부분의 세상사가 결국 본질적으로 이 감정적 반응 (느낌) 에 일어나는 싫음과 좋음으로 인해서 싫은생각과 좋은생각으로 나뉘어지게 되는데
이 느낌 하나로 인해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고 싫어하는 일들이 생기고 좋아하는 것이 생기고 좋아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범죄자들의 경우도 사실 본질적으로는 이 느낌( 살결이 닿는건 기분이 좋다) 쾌의 이득에 사로잡혀 무의식적으로 중독됬다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알게되 느낌에서 멈추는 작용까지만 가면 여러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1.인간관계의 대부분의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되고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야가 넓어집니다
2. 평소에 고통 10 느낄것 2~3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3.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생각과 반응의 괴로움으로 인해 인생을 내 마음대로 못살아왔다면 내 의지대로 효율적으로 살수 있게됩니다.
명상을 싫어하는 분들은 그저 싫은 생각 괴로운 상황들이 닥칠때 단어 하나를 대상으로 떠올려서 그것에 주의 집중을 둔다면 잠시동안 락이 걸려 괴로운 생각이 일어나지 않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이 약하다면 단어를 외치다 멈출때 무의식적으로 스멀스멀 다시 그 생각들이 올라옴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평소에 이것만 반복해도 집중의 힘은 어느정도 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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