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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죽이지 못하는 시련은 나를 강하게 만들뿐이다.
게시물ID :
sisa_122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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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린셀
추천 :
14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9/22 00:57:07
오늘의 시련은 절대 그를 무릎 꿇릴 수 있는 고난이 아니라
더 날카롭고 냉철하게 만들 수 있는 담금질이라고 본다.
또한 얼마나 저들이 그를 두려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증거가 아닌가?
가늘디 가는 채에 걸린 쭉정이들은 다 걸러지는 기회까지 됐으니
날카로워진 칼날을 통해 칼춤 한 번 시원하게 추는 날이
얼른 오기만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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