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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20139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염소네★
추천 : 4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9/08 14:22:36
긴 회사 생활
휴가일수가 25일인 남자
그나마 하루 휴가를 냈는데..
10시까지 일어나
동네 스벅, 빵집
작은 아들 먹일 김밥까지
작은 아들 학교 태워다주고
마누라 일어나면
햇빛 보라고
베란다에 의자 내줘
보온병에 넣어둔 커피 따라줘
본인 등산 간다길래..
씻고 나왔더니
땀 날까봐 에어컨 까지 틀어주고
그리고 외출했네요
자기는 이런게 너무 좋답니다
아들 데려다 주면서
아들 좋아하는 음악 다 얻어오고
30분동안 온갖 수다를 떨고 온답니다
이런게 휴가가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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