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님 흉상 철거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학생군사교육단
육군부사관학교
등 이 바람은 다른 군사 교육 기관까지 뻗칠 게 뻔하며 군대에서 더 나아가 경찰이나 소방관, 교도관 등
타직렬 교육기관까지 손아귀가 뻗칠 것 같아 보입니다
아마.....
경찰대학
중앙경찰학교
에도 마수가 뻗쳐 그 교육 기관 내에 있는 애국 경찰들 흉상이나 동상, 초상화는 사라지고 친일 경찰, 고문 경찰들의
그것이 생기겠지요...
정권의 압력에 취약하고 결국에는 굴복할 수 밖에 없는 군, 경찰, 소방, 교정직 등 제복직 공무원들의 특성 상 더더욱
이 참에 군대나 경찰을 길들이려는 수작 같습니다
분명히 육사 홍범도 흉상은 시작일 뿐입니다 일단 대한민국 군을 대표하고 대한민국 제복직렬계를 대표하는 가장 큰
교육기관인 육사부터 조지고 해사, 공사, 3사, 학군교, 부사교, 경찰대, 중경 등등 순차대로 가겠지요
일부 저항하는 사람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결국 류삼영 총경님이나 박정훈 대령님 같은 결과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모든 게 눈에 너무 뻔히 보여서 뭔 짓거리를 해도 놀랍지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