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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30일
게시물ID : freeboard_2013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퍼링중
추천 : 2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8/30 23:04:48
이것마저 곧 지나간다니

제 시곗바늘은 어딘가에 멈춰버렸는데 세상은 잘도 돌아갑니다

납득하고 싶지 않아요
어딘가 떼 쓸 곳도 힘도 없고
별 일도 없는데 지쳐버립니다

누군가들은 어딘가로 다시 돌아가고픈 시간이라도 있던데
그마저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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