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2년) 11월7일
룬 왈
엄연히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책임이) 있는 사람한테 딱딱 물어야 되는 거지
그냥 막연하게 '다 책임져라' 그거는 현대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해석)
엄연히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 반국가세력들과 그 추종 세력들이 자꾸 우리 정부가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정치적 공세를 펼치는데
(책임이) 있는 사람한테 딱딱 물어야 되는 거지
==> 현장에서 제대로 대처 못한 근원적 책임을 물어
현장 공무원들, 실무진들을 조지고, 기소하고, 수사해서
처벌하고 징역 때리는 게 순리이자 정의인 것이지,
그냥 막연하게 '다 책임져라' 그거는
==> 이걸 확대해석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해서 내가 임명한
고위급 인사들 혹은 측근들에게 책임지고 옷 벗으라는 건
현대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 공정과 상식, 정의와 법치, 자유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의 검찰공화국을 뒤흔드려는 정치적 수작일 뿐,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알았냐?
그러니까 책임 타령 그만 좀 해라, 이 개돼지들아.
참사, 재난이 일어났을 때
정부가 나서서 진상을 파악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달라는
국민의 요구에 대하여
무려 대통령이라는 자가
저런 말을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집중 호우 피해,
해병대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새만금 잼버리 사태 등
항상 대통령의 측근들과 윗대가리들은
책임을 지려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저따구 스탠스일 겁니다.
2찍님들아, 대단한 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단을 겪고도
아직도 저딴 걸 지지한다는 것들은
진짜 병원에서 정신질환 검사 좀 받거나
사고력 테스트 좀 다시 받아보시기들.
출처 | MBC 스트레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