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잃은 슬픔을 몰라서 상 당한 굥석열에게 조롱을 보냈겠는가?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 고 채수근 상병 사건 무마....
사람이 나이를 60이나 처먹고도 가족 잃은 타인의 슬픔을 모르면 어딘가 모자르거나
인간이 덜 됐거나, 인성이 개차반이거나...
더구나, 대통령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자리에 앉은 사람이
무능함으로 대형 인재를 발생시키고도
유족들의 슬픔을 모르고 2차 가해를 서슴치 않고 저지른다면
그 죄는 단두대에 대가리가 썰려 나가도 할 말이 없어야 하는 거...
대통령 부친상의 조롱?
한국인들은 착해도 너무 착함.
어디 한 군데 모자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착함.
이원욱같은, 균형감각도, 기억력도 젬병인 사람도 국회의원을 하고
굥석열 같은 인간도 대통령을 해먹고...ㅋ
이원욱이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은
독재자의 부친상에 쏟아지는 조롱이 아니라
자신의 모자란 기억력과 죽고, 상처받은 국민이 배제된 균형감각이라는 거...
출처 |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3081780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