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준비를 보며 휑한 곳에 풀이 무성하고 배수 안되는 모습을 보며 현지민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모든 문제가 다 터져나오고 있네요.
준비에 대한 질타와 분노가 쏟아지자 정부가 하는 일은 전라도 때리기네요.
이제부터 정부가 나선다는 멍멍이 소리(지자체에게 맡겨서 망했나요?)
지역 특수를 바라는 전북이 침통하는 둥(지역사람들이 장삿속이었나요?)
전북 단장이 성추행을 당해 퇴소하자 비난하는 의원(성추행을 참아야 하나요?)
지역민으로 너무 속상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마법의 정부와 언론 프레임
항상 차별받고 홀대받고 이제 죄인이 되며 좀 있으면 빨갱이가 될 지경입니다.
너무 속이 상해 써 봅니다.
유머라면 블랙유머라 유머게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