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고, 검찰을 맹신하며 마치 정의의 상징인 것으로 알고,
단지 검찰의 수사정보만으로도 피의자를 재판이 끝난 것처럼 취급한다.
종검주의자들 중에 특히 기자들이 많으며, 조중동기자가 시작하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 종검주의기자들은 검찰의 정보를 받아
검찰의 수사를 의심할 여지없는 팩트로 알고 기사를 쓴다.
이들 종검주의기자들은 세간의 기레기란 말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않으며 특별한 경로를 통해 얻어지는 수사정보를
마치 자신이 신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무비판적 시각으로 검찰을 추종하는 기사를 쓴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이 종검주의자들이 정권을 잡아 검찰추신은 세상의 모든 이치를 깨달은 모든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되고 있으며,
그간 전문가로 활동하던 각 분야 전문가들은 검찰출신에게 전문가 지위를 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