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1달째까지 업무량이 많지 않아서 마찰이 없었는데 근무하고 2달이 딱 넘어가니까 몇년 경력 동료들이랑 비교해가면서 업무량이나 속도 그리고 자기 말하기 전에 알아서 왜 안하냐고 대뜸 기분 따라서 막말을 하는데 차라리 욕을 하면 참겠는데 은근히 인신 공격하고 비하를 하니까 나이가 아버지 뻘이라 몇번을 참았는데 주말 지나고 정신 없이 일하고 있는데 지는 뻔히 가만히 놀고 있다가 바쁜 사람 불러서 업무랑 상관 없이 이거 저거 왜 지금 안해 놓았냐고 중요한 것도 아닌걸로 트집을 잡고 누구 이름을 대면서 비교를 하니까 그 때부터 빡이 돌더군요. 그럼 그 사람이랑 같은 대우와 월급을 받던가 내가 경력자로 들어왔으면 할말이 없는데 최저임금 비슷하게 받고 신입으로 2달 갓 지났는데 알아서 못하다고 비하 발언에 선을 넘는 소리를 하길래 더운 날씨에 이성에 끈이 스스로 풀리더군요. 그렇다고 지가 내 월급을 올려주거나 내 업무에 대해서 관여하거나 덜어 주지도 못하고 직책하고 경력만 많다고 업무에 대해서 가르쳐 줄 생각도 없는 사람이 그런 말을 들으니 진짜 쌍욕이 나오는 것을 참고 그럼 2달 만에 당신 갈켜서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하는 몇년 차 직원 같이 일할 사람 구해 와라 하고 난 퇴사 할테니까 당신이 내 업무까지 다 해라고 하고 그날 그 사람 유령 취급하고 뒤도 안보고 그날 업무까지는 꾸역 꾸역 마치고 다음날 월차를 쓰고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중소기업 다 그런건 아니지만 입사 할 때는 현장직을 안해 봤으니 차근 차근 배워봐라고 누가 눈치 안주고 못하는데로 기다려 준다고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까 최저 시급 받으면서 더럽고 힘든 주야 2교대를 하는데 사람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이러면서 사람 없다는 소리를 하고 내가 이런 회사에 오니까 자꾸 다른 구직자들데 같은 대우를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사장이 다른 사람 구해 질 때까지 한두달 더 일해라고 하는데 당장 직장 그만 두면 새 직장도 구해야 하고 면접도 보러 다녀야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준비도 못하는 판국에 남의 회사 걱정 해주는게 맞나 싶네요.
일이 고되고 힘든 것은 참겠는데 맞지 않고 책임 회피하고 자기 허드렛일 시키면서 그게 가르쳐 준다는 상사 밑에서는 말도 걸기 싫고 부딪히면 진짜 큰 사고 칠 것 같아서 내일 현장 안들어가 내 불만은 얘기 하고 누가 구해지건 안구해지건 그건 자기들 사정이고 내 앞가림부터 먼저 하는게 맞는것이겠죠 ?